표창원 “연쇄살인범이 날 명예훼손 고소, 딸 납치 시도도”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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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이 연쇄살인범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이런저런 협박을 받고 찾아오기도 한다. 2006년에 경찰대 교수 시절에 연쇄살인범이 2005년에 낸 '한국의 연쇄살인'이라는 책에 자기를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절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청에서 와달라고 해서 갔다. 자기가 평생 거기 있을 것 같으냐고 하더라. 사형 선고를 받았다. 언젠가 나가서 제일 먼저 할 일이 네 가족 해치는 거라고"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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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이 연쇄살인범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9월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58세)이 출연해 정은표, 손수호, 박지선을 초대했다.
표창원은 “이런저런 협박을 받고 찾아오기도 한다. 2006년에 경찰대 교수 시절에 연쇄살인범이 2005년에 낸 ‘한국의 연쇄살인’이라는 책에 자기를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절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청에서 와달라고 해서 갔다. 자기가 평생 거기 있을 것 같으냐고 하더라. 사형 선고를 받았다. 언젠가 나가서 제일 먼저 할 일이 네 가족 해치는 거라고”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가족 노출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여기저기서 인터뷰한 내용을 다 모았더라. 가끔 육아 관련 잡지 이런 데서 아이 안전 이야기를 하다가 자녀 이야기를 조금 한 걸 다 입수했더라. 그렇게 협박하기에 아직 반성 안 하는구나 하고 왔다”고 했다.
이어 표창원은 “그 시기에 딸 혼자 집에 있을 때 8살, 9살 때인데 아저씨들이 찾아온 거다. 딸이 누구냐고 하니 엄마가 보냈으니 문 열어 달라고. 어릴 때부터 범죄예방 교육을 시켰다. 엄마랑 같이 오세요 그러니 버릇없이 무슨 소리냐고. 그럼 112에 전화할 테니까 경찰 아저씨들이랑 같이 들어오라고. 그랬더니 도망을 갔다”고 딸이 위험에 처한 경험도 밝혔다.
표창원은 “딸이 베란다로 보니 번호판이 없는 검은 승합차가 나가더라는 거다. 와서 확인하고 혹시 그 놈이 사주한 게 아닌가. 그 이후에도 딸이 버스 정류장에 있는데 차에서 이리 좀 와보라고. 딸이 바로 도망치고. 그런 일들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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