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성공적으로 日 전지훈련 마쳤다…오기노 감독 “계속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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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2년 연속 나선 해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일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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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2년 연속 나선 해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일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8월 24일 일본 시즈오카로 전지훈련을 떠나 8박 9일에 걸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해 대비 연습경기 비중을 높인 일정을 통해 기존 자원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OK저축은행에는 지난 2023-24시즌과 비교해 새로운 얼굴이 다수 합류했다. 국내 선수진에는 신장호, 진성태, 정진혁 등 ‘뉴페이스’가 다수 포진했고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에도 마누엘 루코니(25, 이탈리아), 장빙롱(30, 중국)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처럼 많은 선수가 새로 가세한 가운데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기 위해 전지훈련 일정을 계획했다.
장빙롱과 루코니는 팀 합류 후 첫 연습경기에서 각자의 장기를 잘 보여줬다. 장빙롱은 도레이 목적타 서브 집중 타깃이 되는 와중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공격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득점을 만들어냈다. 루코니는 트라이아웃 당시 강점으로 꼽힌 폭발적인 점프를 경기 중에도 보여주며 강력한 스파이크를 선보였다. 진성태는 베테랑으로서 경기 중 선수들을 끊임없이 다독이면서도 장기인 속공을 잘 보여줬으며 신장호 역시 공격과 서브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 박태성, 강정민, 정진혁 등 젊은 선수로 꾸려진 세터진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의 지시에 따라 B속공과 파이프 등 최대한 다양한 옵션을 활용하려 했다.
오기노 마사지 OK저축은행 감독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 간 호흡을 맞추는 부분, 속공, 어택 커버 등 우리가 강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정규리그에 맞춰 계속해서 팀을 만들어갈 것이다. 서브 효과를 올리는 과정 역시 더 필요할 것 같다. 계속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지훈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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