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들 반장 됐어요" 80억 부촌 홍콩댁 소소한 자랑

윤상근 기자 2024. 9. 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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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이 학교에서 반장이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일 "5학년이 된 우리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됐다.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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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강수정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이 학교에서 반장이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일 "5학년이 된 우리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됐다.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민이 학교는 lower는 1-3학년 다 섞어서 한 반이고 upper인 4-6학년이 또 한 반인 특이한 구조. 울친정은 내가 초중고 임원할 때 보다 제민이가 되니 더 기뻐하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제민이와 식당에서 식사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 종사자와 결혼, 2014년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홍콩 부촌에 위치한, 80억원대 상당으로 알려진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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