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싹 다 가져갈래"…기가 막힌 장맛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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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기가 막힌 장맛에 감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퇴촌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배우 김수미 등 출연진에게 이웃집을 소개했다.
"동네 사람들이 그리스 신전처럼 생겼다고 하더라"라는 얘기에 김수미가 "로마 궁전 같아"라면서 공감했다.
"넓네~"라며 부러워한 김수미를 향해 마을 이장이 "집주인이 손이 엄청나게 크다. 해마다 여기서 김장 200포기를 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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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수미가 기가 막힌 장맛에 감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퇴촌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배우 김수미 등 출연진에게 이웃집을 소개했다.
김수미는 "대궐처럼 지었네"라며 집을 보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 여행 중인 집주인을 대신해 마을 이장이 소개에 나섰다. "동네 사람들이 그리스 신전처럼 생겼다고 하더라"라는 얘기에 김수미가 "로마 궁전 같아"라면서 공감했다.
특히 널찍한 뒷마당이 이목을 끌었다. "넓네~"라며 부러워한 김수미를 향해 마을 이장이 "집주인이 손이 엄청나게 크다. 해마다 여기서 김장 200포기를 한다"라고 알렸다. 김수미는 집주인이 직접 담근 간장 등을 맛봤다. 한입 먹자마자 "와~ 기가 막혀"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김수미는 "싹 다 가져가고 싶다. 트럭 한 대 불러"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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