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신사업 '자동차 열관리' 인재 확보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열관리 사업과 자동차 부품, 방위산업 분야 등에서 일할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 회사가 신사업으로 공들이고 있는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설계, 시험·평가 등에서 적극 인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6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자동차 열관리 기술 소개와 관련 멘토링을 진행한다"며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까지 접수... 2025년 1월 입사
현대위아는 전기차 열관리 사업과 자동차 부품, 방위산업 분야 등에서 일할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SW) 개발, 품질, 생산, 기획 등 8개 부문이다. 특히 이 회사가 신사업으로 공들이고 있는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설계, 시험·평가 등에서 적극 인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2025년 하반기 공조를 포함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 양산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 인재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현대위아는 K9 자주포와 K2 전차 등의 무장 체계를 만들고 있고 81㎜ 박격포, 원격사격통제체계, 대(對)드론 방어 체계 등을 연구개발(R&D)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지원서 접수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의 입사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6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자동차 열관리 기술 소개와 관련 멘토링을 진행한다"며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내 처지가 좀 그렇다"... 野 조승래가 전한 회담 뒷얘기 | 한국일보
- '95년생' 권은비, 24억 건물주 됐다... "열심히 갚는 중" | 한국일보
- '조혜련 동생' 조지환 "월 천만 원 벌어도 돈 안 모인다" ('소금쟁이') | 한국일보
- "죽기 전날도 실종된 딸 걱정" 송혜희 부친 마지막 통화내용은 | 한국일보
- 진짜 개구리 반찬? "건설 현장 근로자 도시락에서 사체 발견" | 한국일보
- 은지원, 사주에 깜짝..."귀문관살 3개, 유명한 무속인 됐을 운명" | 한국일보
- '골반 괴사' 최준희, 故 최진실 묘소 방문 "힘 받고 오기" | 한국일보
- 김지은의 애도, 자살 사별자의 마음으로 쓰는 부고
- 여친 폭행하고 "경찰 오기 전 피 닦아라"…인기 먹방 유튜버 1심 유죄 | 한국일보
- '돈이 탐나서'...한강 투신 시도자 가방 훔쳐 도망간 절도범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