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밤까지 비…일부 폭염주의보 해제

KBS 지역국 2024. 9. 2. 20: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 종일 하늘빛이 어둡습니다.

오후에 들면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내일 밤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5~20mm입니다.

비가 내려 오늘은 더위가 조금은 누그러졌습니다.

한낮 기온이 광주가 30도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만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해제가 된 곳들도 많습니다.

다만 내일은 낮 기온이 다시 32도 안팎, 모레부터 하늘까지 맑아져서 더워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32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0도, 고흥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1도, 무안과 해남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약간 높겠고요,

내일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모레부터는 다시 맑고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