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전남지사, ‘쌀값 안정’ 근본 대책 촉구 외
[KBS 광주]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단의 쌀값 안정화 대책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일) 발표한 건의문을 통해 올해 수확기 이전에 23년산 벼 10만 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올해 벼 재배 감축 면적이 만㏊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볼 때 쌀 30만 톤 이상의 재고 발생이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시장격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개회…“일제 상징물 제한 강화해야”
전라남도의회가 오늘(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부터 사흘간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질문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실종학생 발생 예방과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조례 18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경선 도의원은 도의회 5분 발언에서 전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조례를 제정해 욱일기 등 일제 상징물의 사용 제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 농촌 왕진버스 ‘호응’…13개 시·군 운행
의료시설이 부족한 전남 지역 농촌 지역에서 운영하는 '농촌 왕진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부터 해남과 고흥, 장흥군에서 실시한 농촌 왕진버스 이용자 수가 천5백 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말까지 13개 시군 54개 읍면에서 운행될 예정입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작됐고 지자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촌 지역에서 양·한방 진료와 안과 진료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목포대 “글로벌 해양특성화 명문대로 도약”
목포대가 글로컬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세계적인 해양 특성화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목포대는 오늘 남악 캠퍼스 다목적 강당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목포대가 해상 풍력 산업의 중심 대학이 돼서 에너지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탈탄소 무탄소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ICT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들을 위한 복지 예산과 해외연수를 확대하고 연간 100억원 규모의 학생지원 목적사업비를 2백억 원 규모로 늘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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