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소속 아티스트 부적절 딥페이크 법적 조치"
황소영 기자 2024. 9. 2. 20:21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딥페이크 제작물로부터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해 부적절한 딥페이크(AI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형사절차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예계도 딥페이크 제작물과 관련해 심각성을 인지, 칼을 빼들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어도어, 울림엔터테인먼트 등이 딥페이크 제작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해 부적절한 딥페이크(AI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형사절차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예계도 딥페이크 제작물과 관련해 심각성을 인지, 칼을 빼들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어도어, 울림엔터테인먼트 등이 딥페이크 제작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협 “추석 응급 진료는 대통령실(02-800-7070)로 연락”
- 한동훈, 이재명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에 "사실 아니면 국기 문란"
- "망신주기 의심"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1987년 이후 처음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고…일본 누리꾼에 몰매 맞는 걸그룹 [소셜픽]
- 오토바이 들이받고 '뺑소니'…차 버리고 사라진 벤츠 운전자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