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박지영, 현실 엄마 그 자체 열연

2024. 9.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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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이 '믿고 보는 배우'다운 캐릭터 변주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나미숙' 역을 맡은 박지영이 그간의 연기 내공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인물에 녹아들어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이끌어 갈 박지영의 활약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박지영이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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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출처: tvN ‘엄마친구아들’,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KBS2 ‘혼례대첩’)

박지영이 ‘믿고 보는 배우’다운 캐릭터 변주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나미숙’ 역을 맡은 박지영이 그간의 연기 내공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박지영은 오직 자식 생각뿐인 현실 엄마의 면면으로 보는 이들의 엄마를 떠올리게 만들어 눈물짓게 만드는가 하면, ‘쑥자매’로 불리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애정과 질투가 담긴 말로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지영은 지난해 종영한 악귀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더 자아내는 열연으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사로잡았다. 공포심과 절박함, 슬픔을 한데 모은 박지영의 연기는 과거부터 악귀에 얽힌 서사를 충분히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런가 하면 KBS2 ‘혼례대첩’에서는 가문의 비선 실세로서 우아한 기품을 그려내다가도, 명예를 위해서라면 가족까지 죽음으로 몰고 가는 카리스마 넘치는 정경부인으로 180도 변신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렇듯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박지영은 오는 9월 28일부터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K-엄마 고봉희로 변신해 열일을 이어간다. 그는 남편을 보내고 시부모를 모시며 세탁소까지 운영하는 모진 세월을 지낸 모습을 그릴 예정. 인물에 녹아들어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이끌어 갈 박지영의 활약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박지영이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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