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중·고등학교에 야구공 600개 기증

정예진 2024. 9.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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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지난달 30일 울산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훈련 야구공 600개를 기증했다.

이 야구공은 올해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활용한 공인구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비록 중고 야구공이지만 야구 꿈나무들이 비싼 야구공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연습하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 야구선수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는 유소년 야구선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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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시설공단이 지난달 30일 울산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훈련 야구공 600개를 기증했다.

이 야구공은 올해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활용한 공인구다. 점검 및 정비한 야구공 600개를 제일중학교 야구팀 등 2곳에 전달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비록 중고 야구공이지만 야구 꿈나무들이 비싼 야구공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연습하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 야구선수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는 유소년 야구선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울산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훈련 야구공을 기증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한편, 문수야구장은 올 한해 롯데자이언츠 1군 경기 4회 개최했다. 매년 400여건의 엘리트 및 사회인 야구팀이 시설을 이용하는 등 울산지역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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