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대병원 응급실, 오늘부터 성인 야간 진료 제한 외

KBS 지역국 2024. 9. 2. 2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강원대학교병원이 야간 응급실 운영을 축소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2일)부터 성인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야간에 응급실 진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시간엔 소아청소년과 진료만 가능합니다.

다만, 추석 연휴인 이달(9월) 15일부터 18일 사이엔 응급실을 정상 운영합니다.

강원대병원은 전문의 부족으로 축소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강원도당, 내년 우선 사업 15개 중앙당 건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오늘(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강원·서울·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 예산 반영 우선 사업 15개를 중앙당에 건의했습니다.

사업별로는 원주 혁신-기업 도시간 국도대체도로의 정부 5개년 계획 반영과 제2경춘국도 신설, 소양8교 건설 등입니다.

또, 원외 지역위원회 사업으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 등이 꼽혔습니다.

강원도의회,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강원도의회가 내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조례안에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와 지원 계획 수립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조례안은 내일(3일)부터 이달(9월) 12일까지 열리는 제33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됩니다.

“김진호 춘천시의장 사퇴 요구”…“징계 대상 아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오늘(2일) 열린 춘천시의회 본회의에 김진호 의장에 대한 징계 요구안이 상정되지 않았는데, 이는 의장이 자의적 판단을 한 것이라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정책적 판단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징계 요구 논란은 지난달(8월) 이장협의회에서 나온 김 의장의 막말 등에 따른 것입니다.

홍천무궁화수목원, 야간 경관 조명 가동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오늘(2일)부터 다음 달(10월) 말까지 야간에 경관 조명을 가동합니다.

점등 시간은 매일 해가 질 때부터 밤 9시 반까지입니다.

구간은 조형물 '무궁화의 집'과 돌담길 100m, 주 산책로 280m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다양한 조명 기구를 통해 은하수를 걷는 느낌과 생기를 불어 넣은 숲을 연출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