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파파야나인, 학대아동 지원위해 푸쉬카 전달

최영지 기자 2024. 9. 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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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지난달 30일 ㈜파파야나인(대표 정태엽),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과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찰 엠블럼이 부착된 푸쉬카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육아용품 전문브랜드인 ㈜파파야나인이 '푸쉬카' 100대(33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부산경찰청은 대상자 추천, 초록우산에서는 이를 해당 아동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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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지난달 30일 ㈜파파야나인(대표 정태엽),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과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찰 엠블럼이 부착된 푸쉬카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육아용품 전문브랜드인 ㈜파파야나인이 ‘푸쉬카’ 100대(33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부산경찰청은 대상자 추천, 초록우산에서는 이를 해당 아동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파파야나인 정태엽 대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경찰청, 초록우산과 뜻깊은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학대피해아동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조금이나마 아동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지원을 해준 파파야나인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지원 등 실효적인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야나인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위기영유아 가정에 대한 2차 지원을 이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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