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테크노파크 ‘정책 혁신’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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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 부산시의회와 첫 '정책 혁신 밋업 데이'를 열고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혁신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 혁신 밋업 데이'는 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테크노파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부산테크노파크 기획 사업의 시정 정합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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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 부산시의회와 첫 ‘정책 혁신 밋업 데이’를 열고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혁신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로 사업자가 투자자 유치를 위해 회사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행사인 ‘밋업(meet-up)’을 기관이 부산시나 부산시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은 처음이다.
‘정책 혁신 밋업 데이’는 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테크노파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부산테크노파크 기획 사업의 시정 정합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업 현장의 정책 수요를 제안받고 협의,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는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위원장, 부산시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 부산테크노파크 수행사업을 소관하는 부산시 20개 부서 관계자, 부산테크노파크 부서장, 센터장, 프로젝트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나 기획사업의 방향성과 예산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학 교수들은 전문가 의견을 보태기도 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인 부산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정책 혁신 밋업 데이’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책 협력·소통의 장이다. 매년 정례화해 지역전략산업 발전과 정부과제 유치를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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