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우 피해 복구액 2천백억 원

서승신 2024. 9.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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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가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난 7월 호우 피해 복구액으로 2천백50여 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공공시설 복구비가 천9백20여 억 원, 사유시설 복구비는 2백30여 억 원입니다.

전북도는 4개 시군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공공시설 복구비 가운데 75퍼센트를 중앙정부가 국비를 투입하기로 해, 지방재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유시설 복구비는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형태로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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