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단독 콘서트, 한국 이어 일본서도 매진…"수요 폭발적"

최주성 2024. 9. 2.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1월 30일∼12월 1일 일본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과 12월 14∼1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재팬'(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JAPAN)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베·도쿄 공연 전회차 매진에 추가 공연 편성
투애니원 일본 공연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1월 30일∼12월 1일 일본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과 12월 14∼1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재팬'(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JAPAN)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투애니원은 11월 29일 고베와 12월 13일 도쿄에서 추가 콘서트를 열어 총 6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2009년 데뷔한 투애니원은 2011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데뷔 음반을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정상에 올리는 등 일본 활동으로 족적을 남긴 바 있다.

소속사는 "투애니원이 10년 만에 귀환한다는 소식은 폭발적인 수요로 이어졌다"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애니원은 일본 공연에 앞서 다음 달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국 팬들을 먼저 만난다.

투애니원의 단독 콘서트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공연도 전 회차가 매진됐다.

투애니원은 내년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cj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