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예천군, 용두천 기후대응댐 건설 나서 외

KBS 지역국 2024. 9. 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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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예천군이 용두천 기후대응댐 건설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물관리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극한 호우시 하류 지역에 홍수 조절 전용 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용두천댐 건설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달 21일, 환경부 설명회에 참가한 주민 180여 명의 의견을 물어본 결과 98% 이상이 댐 건설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영양고추 축제 폐막…매출 30억 원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영양 고추 핫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영양군은 축제 기간 15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매출 30억 원과 예약 주문 10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양군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 부스와 배달 도우미 운영, 가격정찰제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안동시, 대학생 4천6백 명에 학업장려금

안동시가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금으로 백만 원 씩 지급합니다.

이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안동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올해 4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2학기 복학생을 위한 학업 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의성군 다목적센터 ‘금성온누리센터’ 준공

의성 금성면에 주민 다목적 시설, 금성 온누리센터가 준공됐습니다.

금성 온누리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천3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댄스, 음악 연습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합니다.

의성군은 2021년 국무조정실의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1년 6개월 만에 시설을 건립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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