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홍명보호 합류 앞두고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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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합류를 앞두고 치른 리그전에서 유럽파 선수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교체 투입돼 20분간 누빈 이강인은 연속 골 행진을 3경기째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선수 3명을 제치고 위협적인 전진 패스를 건네는 등 활약했다.
이들 3명은 곧 대표팀에 합류해 팔레스타인(5일)과 오만(10일)과의 2연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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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교체출전 위협적 활약
- 손흥민은 무득점으로 팀 패배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합류를 앞두고 치른 리그전에서 유럽파 선수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뮌헨은 2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시즌 첫 골과 토마스 뮐러의 결승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팀은 개막 2연승을 올렸고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빠른 판단과 과감한 커팅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으며 후반 6분에는 세르주 그나브리에게 정확한 롱패스를 건네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강인이 20분간 교체 투입된 프랑스 프로축구 PSG는 릴을 3-1로 잡고 개막 3연승을 올렸다. 18개 팀 중 유일하게 개막 3연승을 달린 PSG는 리그 단독 선두(승점 3)로 뛰어올랐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교체 투입돼 20분간 누빈 이강인은 연속 골 행진을 3경기째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선수 3명을 제치고 위협적인 전진 패스를 건네는 등 활약했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1일 밤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지며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고배를 삼켰다. 손흥민은 90분간 전방을 누볐으나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이들 3명은 곧 대표팀에 합류해 팔레스타인(5일)과 오만(10일)과의 2연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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