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교진 씨! 전시회 오세요…해양박물관 30만 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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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이 기획전시 '조행일록, 서해 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를 알리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행일록'에 나오는 실명인 임교진을 비롯해 42명에 이르는 등장인물과 동명이인인 사람이 박물관에 찾아와 전시를 관람하면 환대와 함께 선물을 증정한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은 '조행일록, 서해 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 전을 지난 7월 30일 시작해 오는 10월 27일까지 연다.
'조행일록'에 등장하는 실제 인명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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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이 기획전시 ‘조행일록, 서해 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를 알리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목은 ‘임교진 씨를 찾습니다’이다. ‘조행일록’에 나오는 실명인 임교진을 비롯해 42명에 이르는 등장인물과 동명이인인 사람이 박물관에 찾아와 전시를 관람하면 환대와 함께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조행일록’ 저자인 ‘임교진’과 이름이 같은 관람객이 오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상당과 평생 무료 주차권을 선사한다.
‘조행일록’은 조선 시대 현감을 지낸 임교진이 쓴 일기이다. 조정에 바칠 곡식을 배에 싣고 물길로 옮긴 과정 등을 담아 조선 시대 경제와 물류 연구에 가치가 크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은 ‘조행일록, 서해 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 전을 지난 7월 30일 시작해 오는 10월 27일까지 연다. ‘조행일록’에 등장하는 실제 인명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참조. (051)309-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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