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울림시낭송회 콘서트…4일 오후 서면영광도서 9층

조봉권 기자 2024. 9. 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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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림시낭송회(회장 정익진)는 제215회 시울림 시낭송 콘서트를 4일 오후 6시30분 부산 서면 영광도서 9층 문화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강미정 시인과 신원희 시인을 초청해 시를 나누고 시에 관해 이야기한다.

매월 첫째 수요일 오후 6시30분 시 낭송 행사를 열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한 차례씩 시인을 초청해 대담과 시 낭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시인 초청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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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림시낭송회(회장 정익진)는 제215회 시울림 시낭송 콘서트를 4일 오후 6시30분 부산 서면 영광도서 9층 문화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강미정 시인과 신원희 시인을 초청해 시를 나누고 시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미정 시인은 경남 김해시 출신으로 1994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지역 시단의 중견이다. 시집 ‘타오르는 생’ ‘물 속 마을’ ‘상처가 스민다는 것’ ‘그 사이에 대해 생각할 때’ ‘검은 잉크로 쓴 분홍’ 등을 펴냈다. 신원희 시인은 서울 출신으로 2007년 ‘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바다는 칼날을 세운다’를 냈다. 두 시인은 선명한 자기 시 세계를 가꾸며 독자와 소통해 왔다.

이기록 시인이 진행하며 배옥주 시인이 대담자로 나와 두 시인의 작품 세계 그리고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시 낭송 순서도 있다. 부산시울림시낭송회는 2002년 4월부터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첫째 수요일 오후 6시30분 시 낭송 행사를 열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한 차례씩 시인을 초청해 대담과 시 낭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시인 초청 행사이다. 010-7166-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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