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다이제스트] 센텀종합병원 안민성 교수 초빙 外

오광수 선임기자 2024. 9. 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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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안민성(사진) 교수를 초빙했다고 2일 밝혔다.

인제대 의과대학 출신인 안민성 교수는 부산백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를 지냈다.

그는 병원에 신설하는 대장항문외과에서 대장항문질환, 복강경 대장수술, 탈장수술 등을 맡는다.

안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복막전이 암 환자에게 부산에서 최초로 하이펙수술을 시행하며 지역 암환자 치료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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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텀종합병원 안민성 교수 초빙


센텀종합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안민성(사진) 교수를 초빙했다고 2일 밝혔다. 인제대 의과대학 출신인 안민성 교수는 부산백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를 지냈다. 그는 병원에 신설하는 대장항문외과에서 대장항문질환, 복강경 대장수술, 탈장수술 등을 맡는다. 안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복막전이 암 환자에게 부산에서 최초로 하이펙수술을 시행하며 지역 암환자 치료에 앞장서 왔다.

# 원자력의학원-경상국립대 협약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이 지난달 29일 방사선 의과학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 협약(사진)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최근 증가하는 반려동물 암 치료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반려동물의 암 질환에 적용할 최신 치료 기법들을 개발·적용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난치 암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에 치료의 길을 열어줌과 동시에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집중한다.

# 동아대병원 ‘카티치료센터’ 개소


동아대병원이 지난달 30일 ‘CAR T-세포치료센터’ 개소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으로 혈액암 환자 치료를 시행한다. CAR T-세포치료센터는 엄격한 수준의 첨단 세포치료시설을 갖춰야 한다. 동아대병원은 지난 7월 부산 경남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다. CAR T-세포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만을 채취해 암세포를 찾아내는 물질인 CAR을 장착, 유전자 변형을 거친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맞춤형 치료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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