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10일부터 '지역주민 컴퓨터교실' 개최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에게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개설한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은 울진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TV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교육은 제1기 스마트폰 활용(기초)(9월~10월)과 제2기 스마트폰 활용(동영상 편집)(10월~12월)으로 나눠 운영한다.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센터 건물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지역 내 ICT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하며, 접수는 한울본부 ICT부(054-785-2876)로 전화하면 된다. 개설 당일에는 현장 접수도 받는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디지털기기에 친숙해져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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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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