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강원 원주천서 사망…'다슬기 채집' 중 사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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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천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70대 남성이 숨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29분 강원 원주 단구동 원주천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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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천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70대 남성이 숨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29분 강원 원주 단구동 원주천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수난구조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에 놓인 7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사고 현장 수심은 2m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다슬기 채집'을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 소방의 수난 구조활동은 총 2만8810건이었다. 이 기간에 구조한 인원은 총 1만114명이었다.
사고원인은 △시설물 침수(1784건, 6%) △물놀이 익수(1433건, 5%) △차량 추락 및 침수(1176건, 4%) △수상 표류(1135건, 4%) 등 순이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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