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RIKEN 수석과학자 김유수 교수 ‘GIST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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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수석과학자로 선정된 김유수 도쿄대 교수(사진)가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GIST 캠퍼스 '양자 변환 연구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2일 GIST에 따르면 김유수 교수가 이끌 '양자 변환 연구단'은 양자 상태 간의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제어하는 혁신적 방법을 개발해 양자 변환 현상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기능과 물질의 특성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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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GIST에 따르면 김유수 교수가 이끌 '양자 변환 연구단'은 양자 상태 간의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제어하는 혁신적 방법을 개발해 양자 변환 현상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기능과 물질의 특성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김 교수의 인프라를 활용해 한일 간 적극적인 공동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김 교수는 "촉매, 배터리, OLED 등 인류에게 편의를 가져다준 기술의 밑바탕에는 모두 고체 표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연구해 온 기초과학자들의 연구가 있다"며 "GIST와 IBS의 지향점이 잘 맞아 귀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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