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예쁜 오드리’ 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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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오는 10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주연배우인 김정난, 박지훈 버전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영상은 배우 김정난 버전의 티저 예고편으로 "아버지 나이 27, 엄마 나이 22살 때 결혼. 슬하에 아들 강기훈, 딸 강지은"이라는 대사와 함께 단란한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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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오는 10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주연배우인 김정난, 박지훈 버전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먼저, 첫 번째 영상은 배우 김정난 버전의 티저 예고편으로 “아버지 나이 27, 엄마 나이 22살 때 결혼. 슬하에 아들 강기훈, 딸 강지은”이라는 대사와 함께 단란한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기훈은 엄마와 함께 유명 아이돌 스타가 된 동생을 찾아가지만 모르는 척 돌아서는 동생 지은 모습이 그들 사이의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작은 국숫집을 운영하는 엄마 미연, 엄마를 놀리냐며 장난치는 아들 기훈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은 ‘두 남매의 예쁜 엄마, 내 이름은 오미연’이라는 카피 문구처럼 관객들을 사로잡을 배우 김정난의 모습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된다.
이어지는 “뭔데 엄마 빼고 얘기해?”라는 대사와 함께 ‘내 기억들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난 영원히 너희의 엄마야’라는 카피 문구는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긴장감을 더하며 마지막 “내 이름은 오드리예요”라고 말하며 기억을 잃은 듯한 엄마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두 번째 영상은 배우 박지훈 버전의 티저 예고편으로 “운전하느라 고생하는 이 아들을 위해서 노래 한 곡 해주시죠”라고 장난치는 아들 기훈과 엄마 미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국수를 만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우리 엄마가 제일 이쁘다고 말하는 기훈. 그런 엄마와 하루하루 행복한 아들이지만 ‘엄마가 나를 잊어가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처럼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의 행동과 생각지도 못했던 엄마의 병이 기훈을 더욱 힘들게 한다.
엄마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아들과 오드리 헵벤을 닮은 엄마,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며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까지 완전히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범하면서도 너무나 특별한 가족이 예상치 못한 시련에도 꽃잎처럼 피워낸 희망과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오는 10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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