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신임 대표, 사내 성희롱 사건 등 재조사[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4. 9. 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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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가 조직 재정비와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성희롱 및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던 A씨 사건도 재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주영 대표는 선임 당일인 지난달 27일 어도어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최우선 과제는 조직 안정화"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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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어도어 대표. 사진제공=어도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가 조직 재정비와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성희롱 및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던 A씨 사건도 재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주영 대표는 선임 당일인 지난달 27일 어도어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최우선 과제는 조직 안정화”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희진 전(前) 대표 재임시절 한 퇴자사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발언과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은 물론, 은폐·무마 시도가 있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도 재조사를 진행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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