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에 실탄 300여개가"…인천공항서 발견돼

박상혁 기자 2024. 9. 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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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국제공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을 발견했다.

권총 실탄은 쓰레기봉투 안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실탄이 발견된 쓰레기 집하장 주변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화면)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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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국제공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을 발견했다.

권총 실탄은 쓰레기봉투 안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실탄을 회수했다. 추가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탄이 발견된 쓰레기 집하장 주변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화면)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출국한 미군이 실탄을 반입할 수 없어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어느 나라 실탄인지 조사를 해봐야 안다"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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