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년 상반기 농업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희망 농업인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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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내년 상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고용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
포항시는 농촌의 인구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 부족을 메우기 위해 내년 상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희망 농업인은 2~30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숙소 등 적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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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근로 희망 외국인은 2~13일 시청 상담장서 신청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내년 상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고용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
포항시는 농촌의 인구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 부족을 메우기 위해 내년 상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희망 농업인은 2~30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숙소 등 적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E-8(5개월)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후 최대 3개월 연장할 수 있어 8개월간 일할 수 있다.
또 포항시에 사는 결혼 이민자의 친척(본국 거주 사촌 이내) 중 계절 근로 참여 희망자는 2~13일 포항시청 2층 민원 상담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 345명의 외국인이 계절 근로에 참여한다.
126명(8월 말 기준)이 입국했고, 하반기에 차례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박영미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농가 인력 부족 문제가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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