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뉴라이트가 뭔지 모른다?..아는 게 뭔가, 알아야 면장도"[여의도초대석]
"나는 바보, 자기 비하도 아니고..대통령 자격 의문"
"마음에 안 든다고 국회 개원식도 안 가..꼬장, 심술"
"검찰, 文 전 사위 월급이 뇌물?..文 잡으려 혈안"
"'벼락출세' 尹, 은혜를 원수로..예의, 도리 아냐"
"밀정, 정치보복..尹-김건희, 퇴임 뒤 편치 못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제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식을 겸한 국회 개원식이 오늘(2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오지 않은 것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죄 피의자로 적시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을 남겼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여야 대표회담을 갖고,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기구 운영 등 8개 사항에 합의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뭔가 많네요. 사안들이.
▲박지원 의원: 매일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유재광 앵커: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 일단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민주화 이후 최초로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독재자 대통령이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삼권분립 국가에서 대통령이 국회를 저렇게 무시하고. 이 나라 정치가 되겠어요?
△유재광 앵커: 근데 대통령실은 국회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살인자' 이런 망언이나 하고, 오면 피켓 시위하면서 망신이나 주고. 탄핵, 특검 맨날 이런 거 하고 있는데. 국회부터 정상화시켜라. 그래야 간다. 뭐 그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박지원 의원: 그 원인을 누가 제공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검찰이 제공하고 있는데. 그러면 국회에서 야당 192명은 아무 소리 못 하고 침묵해야 됩니까? 당연한 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대통령이 풀어가고 해결하는 정치를 해야지. 나 국회 안 가. 마치 국민의힘 연찬회에 나 기분 나쁘니까 안 가 하고 안 가버리는 것하고 똑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주변에서 그래도 '국회 개원식은 가셔야 됩니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었을까요? 했는데도 그냥 아예 '안 가' 뭐 이렇게 하신 걸까요?
▲박지원 의원: 모르겠어요. 지금 들려오는 바에 의하면 주변에서 일체 대통령께 말씀, 건의를 못 한다는 거 아니에요. 이건 상식입니다. 대통령이 해야 될 일입니다. 미국 대통령 보세요. 3분의 2가 국회를 설득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민주주의 근간을 버리고 저렇게 입법부를 무시하는 것 자체가 대통령으로서 저는 자격이 있으신 분인가. 이렇게 의심합니다.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 '꼬장 정치가 꼴불견, 느낌표' 이렇게 하셨는데. 그거는.
▲박지원 의원: 어제 양당 대표회담을 하고 있는데 계속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아요. 이것은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여야 대표가 만나서 대통령이 하시지 못한 협치를 해나가야 되는데 그게 또 싫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꼬장부리고 있지 않느냐. 저는 심술보 같아요.
△유재광 앵커: 여야 대표회담,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저는 양당 대표가 처음으로 만나서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게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잘했다. 그렇지만은 채상병 특검이나 25만 원 지원에 대해서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계속 얘기를 해 나간다면 저는 해결이 되리라고 봅니다. 어떻게 됐든 두 양당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터서, 협치를 거부하는 독선적인 윤석열 대통령을 정치 시장에서 격리하는 그런 효과가 있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전반적으로 대통령이 정치 시장에서 말씀하신 대로 격리가 돼가고 있는 그런 걸로 보시는 건가요? 그러면.
▲박지원 의원: 그렇게 돼서는 안 되죠. 그렇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개원식에도 안 나오고. 아니 세상에 경제가 좋아요? 경제가 좋다. 응급시설 아무런 문제 없다. 이런 것을 보고 어떻게 국회와 국민이 그대로 있어야 됩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양당 대표가 앞으로도 계속 대화를 해서 이러한 대통령의 안이한 생각을 고쳐주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지금 현재로 보면 대통령이 변화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국회가 정치를 정국을 국정을 이끌고 가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도탄에 빠진 민심이나 모든 게 다 파괴되는 그러한 나라밖에 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양당 대표회담이 당장에 어떤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지만. 이 정도라도 합의된 것은 앞으로 진전될 수 있다. 그렇게 긍정적 평가를 합니다.
△유재광 앵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는데. 압수수색 영장에 문재인 대통령을 뇌물죄 피의자로 적시했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면서 손주 아이패드까지, 그 학생이 어떻게 숙제하죠? 이런가 하면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
△유재광 앵커: 그게 무슨 말인가요?
▲박지원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저러한 정치 보복을 보고 분노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어떤 의미에서 보면 서열을 파괴하고 벼락출세를 시켜줬잖아요. 이런 분이 어떻게 저렇게 사위가 취직해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받은 대가 2억 몇천만 원을 문재인 대통령이 생활비를 사위한테 주다가 안 줬으니까 그게 뇌물이 된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천지에 그런 뇌물죄도 있는가 하고 의심합니다. 어떻게 됐든 이것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에 대한 정치 보복이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상직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했고, 그 몇 달 뒤에 이상직 이사장이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 당시 사위를 전무로 본인 실소유주 회사에 전무로 채용을 해서 월급 같은 걸 줬는데. 이 사람이 항공사에 아무런 경력도 없고, 그런 사람을 채용해서 전무로 채용해서 2억 3천 얼마 준 거는 뇌물이다. 뭐 이런 게 검찰 논리인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아니 사위를. 예를 들면은 자기 회사에 전무로 등록해 놓고, 일도 하지 않고 그냥 월급을 줬다고 하면은 그러한 논리도 계속 납득이 되지만은. 자기가 일해가지고 월급 받은 돈을 장인이 뇌물죄? 이건 문제가 있잖아요.
△유재광 앵커: 근데 이게 보니까 그전에는 문 전 대통령을 제3자 뇌물로 했는데 이번에는 뇌물죄 직접 피의자로 했는데. 이게 제3자 뇌물이랑 뇌물죄의 차이는 부정한 청탁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이제 제3자 뇌물은 부정한 청탁을 입증을 해야 되는데 직접 뇌물죄는 그냥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만 있으면 되는데. 이거는 검찰이 좀 작정을 한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을 검찰은 잡으려고,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하려고 했지만. 성립이 안 되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청탁 같은 게 잘 안 보이니까.
▲박지원 의원: 그러니까 뇌물죄를 적용하는데 이것은 더 엉터리다 이거죠. 더 엉터리.
△유재광 앵커: 근데 그전에 박근혜 최순실 여기는 경제공동체로 묶어서 처벌한 게 있잖아요. 근데 이건 이제 딸이고 그러다 보니까는 이게 뇌물죄로 묶기가 더 쉬워서 그렇게 하는 거 아닐까요?
▲박지원 의원: 박근혜, 최순실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가 구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순실 이렇게 돈 거둔 거 또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논의가 됐기 때문에 이건 경제공동체로 해석할 수 있지만. 사위는 아니 사위가 일하고 돈 받은 것을 어떻게 대통령 장인한테 뇌물죄가 되냐고요. 그리고 여러 곳을 압수수색 하면서 손주 아이패드까지 하면은 그 어린애가 숙제를 하겠어요. 이건 인권 차원에서도 절대 이래서는 안 된다. 정치 보복치고는 너무 도를 넘었다. 이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전주지검에서는 대통령 손자 아이패드는 우리 가져온 적 없다. 또 그렇게 해명을 하던데요.
▲박지원 의원 : 글쎄요.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정치 보복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 전직 대통령 2명이나 구속하고 국정농단이니 뭐니 해서 보수 우파들 수백 명씩 잡아 가두고, 이제 자기 주변 수사한다고 정치 보복 운운하는 것 후안무치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던데 그건 어떻게.
▲박지원 의원: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비리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을 여기하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런데 그렇게 홍준표 시장도 자기도 그렇게 뭐 딸도 사위도 당했다. 저는 안 당했나요? 자기들 정권에서 제가 어떻게 당했어요?
△유재광 앵커: 근데 이게 지금 검찰 수사가 끈 다 떨어진 이상직 전 의원이나 다혜 씨 잡자고 하는 건 아닐 테고. 어쨌든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건데. 뇌물 피의자로 적시했고. 그러면 당연히 직접 조사도 하고 기소도 하고 할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박지원 의원: 글쎄요. 검찰이 그렇게 구속영장에 문재인 대통령을 뇌물 피의자로 적시했다고 하면은 조사하겠죠. 그래서 그 결과를 보고 얘기를 해야겠지만은. 엄청난 국민적 저항과 역풍을 생각해야 된다. 잘 생각해라.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검찰 잘 생각해 봐라'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잘 생각하면 뭘 해야 되나요?
▲박지원 의원: 그러한 구상유취한 정치 보복은 하지 말아야 된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을 하면서 제가 조국 민정수석 조국 장관과 윤석열 총장 간의 메신저 역할을 한번 상당 기간 해줬어요. 이때 보면 윤석열 총장이 조국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에 대해서는 상당한 적대적 관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자기를 총장 시켜준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 그런 일이 없다. 그런 얘기를 제가 직접 들은 적도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한일 관계를 하듯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씀하신 밀정. 저는 제2의 이완용이 용산에 있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의 귀를 붙들고 누가 이런 못된 짓을 말씀하는가. 그 장본인을 색출해야 된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나는 뉴라이트도 모른다.' 그럼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는 게 뭐예요? 그래서 저는 귀를 먼저 붙들고 말하는 밀정이나, 제2의 이완용을 색출하지 않고는 우리 역사가 이렇게 한일 관계가 퇴행한다. 그리고 저러한 무리한 정치 보복을 자행하게 하는 발언한 사람이 얘기하는 사람이 누구냐. 이렇게 색출하지 않은데. 만약 불행히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하셨다고 하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결코 퇴임 후라도 김건희 여사와 함께 편치 못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뉴라이트가 뭔지 모른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얘기할 때는 이거 대통령 비하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없지 않아 말들이 나왔었는데.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나는 뉴라이트가 뭔지 모른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거는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아무리 대통령인데 뉴라이트도 모를까. 뉴라이트가 얼마나 많이 회자가 됐어요. 신문도 TV도 안 봤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김태효 1차장이 그런 얘기를 할 때는 자기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 아닌가. 그렇지만 국민들이 들을 때는 대통령을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로 비하하는가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대통령께서 직접 '나 뉴라이트도 모른다' 이걸 보고 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그럼 무엇을 아실까 하는 의문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는 게 뭐예요?
△유재광 앵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뭐 모르는 게 무슨 자랑이냐, 뭐 알아야 면장도 하는데 좀 공부 좀 하시라' 이렇게 대놓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박지원 의원: 그러게 말이에요.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옛날 우리 시골 속담이 있잖아요. 뉴라이트도 모른다고 하니까. 도대체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는 게 뭔가. 이걸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유재광 앵커: 김건희 여사 대검 수사심의위는 청탁금지법 외에 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직권남용, 증거인멸, 뇌물 수수 등 6개 혐의를 다 들여다보겠다고 하는데. 이걸 다 들여다봤는데 뭐 문제없다. 이런 결론이 나오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6개를 집대성해서 짚을 건 다 짚겠다 하는데. 어쩐지 싹이 노란 것 같아요. (싹이 노랗다.) 이미 그러한 것을 수순을 정해놓고, 이원석 청장 체면치레를 위해서 수사심의위원회를 했지만은. 지금 진행되는 거 보면 싹이 노랗고, 역시 요식 행위를 하나 더 해서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닌가. 이렇게 되지만 우리 국민이나 192명의 야권 의원, 양심적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절대 이것을 용서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 자체가 특검으로 꼭 가야 된다 하는 것을 웅변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대표하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이 심하잖아요. 그래서 형식적으로 채상병 특검도 지금 반대하는 척하지만. 결국 한동훈 대표는 승리를 위해서는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민심 편에 들어서야 돼요. 윤심 따라가서는 망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채상병 특검 문제도 해결하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김건희 특검도 따라 나온다. 이렇게 예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한동훈 대표가 대권으로 가려면 김건희 여사를 잡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런 말씀인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럴 수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 '내 시체를 밟고 넘어가라'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노무현 후보는 '나는 결코 김대중 대통령의 잘못이 없기 때문에 당당하게 나가지. 김대중 대통령을 폄훼하고 비난하는 이런 일은 하지 않겠다.' 이것이 오히려 국민들에게 좋은 계기를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지금 현재 국민의 70%가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난주 갤럽 여론조사를 보세요. 23% 아니에요? 거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것은 70대 이상 TK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는 자기가 얘기한 대로 국민 뜻대로 가겠다 하는 것은 민심과 국민과 함께 가겠다는 거예요. 그런 다음에는 70% 이상 지지하는 채상병 특검이나 김건희 특검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자기가 그 길이 국민의힘 당 대표를 지키는 일이고, 대통령 후보가 되는 길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대표의 성공을 위해서도 민심과 함께 가야 이길 수 있다.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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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꼬장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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