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천 누리길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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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부산 북구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이 국비 확보로 내년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국민의힘 박성훈(부산 북을·사진) 의원은 부산 북구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이 2025년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중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구역 내 주민을 위한 시민 휴식공간 확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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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공모사업 뽑혀 15억 배정
- 박성훈 의원 필요성 역설 성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부산 북구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이 국비 확보로 내년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국민의힘 박성훈(부산 북을·사진) 의원은 부산 북구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이 2025년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중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구역 내 주민을 위한 시민 휴식공간 확보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예산 39억 원 중 국비 15억 원이 확보됐다. 이미 조성된 대천천 누리길과 화명수목원을 연계한 순환 생태 탐방로 조성으로 주민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26일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 의원은 “이번 사업 통과로 시민의 건전한 휴식공간 제공과 함께 특색 있는 관광명소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부산 북구를 지역구로 둔 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북갑) 의원은 낙동강 배경의 야외공연장인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사업의 국비 확보(국제신문 지난달 14일 자 2면 보도)를 위해 힘을 보탰다.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사업은 2022년 문체부가 주관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는 346억 원(정부 지자체 50%씩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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