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교육계 "여론조사로 후보 단일화 할 것"‥23일까지 후보 추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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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이 교육감 후보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보 교육계의 혁신교육으로 학력 미달자 대폭 증가와 교권 추락 등의 부작용이 컸다"며 "시험, 훈육, 숙제가 없는 3무 교육으로는 경쟁력 있는 학생을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해 바른 교육을 하는 교육감 후보로 단일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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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이 교육감 후보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2곳에 조사를 의뢰해 평균값이 높은 사람을 단일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전 교육감이 3선에 성공한 지난 2002년 교육감 선거를 언급하며 "진보 좌파계는 후보 단일화로 필요한 득표를 가져가는데 중도 보수는 분열돼서 표가 분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보 교육계의 혁신교육으로 학력 미달자 대폭 증가와 교권 추락 등의 부작용이 컸다"며 "시험, 훈육, 숙제가 없는 3무 교육으로는 경쟁력 있는 학생을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해 바른 교육을 하는 교육감 후보로 단일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이달 중순까지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 중 단일화 참여 희망자를 접수해 토론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단일화한 후보를 추대할 계획입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290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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