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내일은 호남 중심 불볕더위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4. 9. 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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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시작되면서 중부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진 모습인데요, 중부지방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고, 호남 일부지방으로만 폭염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호남지방 중심으로 내일 (3일)33도 내외의 불볕더위가, 모레(4일)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특히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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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9월이 시작되면서 중부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진 모습인데요, 중부지방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고, 호남 일부지방으로만 폭염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호남지방 중심으로 내일 (3일)33도 내외의 불볕더위가, 모레(4일)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특히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 22도로 시작해 낮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이번 주는 전국적으로도 아침과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겟지만, 낮에는 늦더위가 남아 있는 곳이 많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은 밤(18~24시)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강원도, 충청권(충북북부 제외),
남부지방에 산발적으로 소량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강원영동은 내일(3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00~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예상되는 강우량은 대부분 5~40m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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