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신청사 건립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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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다시 본격화된다.
8월 말까지 시한을 정했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장기과제로 전환됐다.
그는 "행정통합 시한인 8월 말을 넘겨 장기과제로 전환된 것은 안타깝다"며 "20년 후면 절반 이상이 소멸할 수 있어 행정체계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홍 시장은 "대구시의회의 도움으로 신청사 건립 재원을 상당수 확보했다"며 "신청사 건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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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다시 본격화된다. 8월 말까지 시한을 정했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장기과제로 전환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정통합 시한인 8월 말을 넘겨 장기과제로 전환된 것은 안타깝다"며 "20년 후면 절반 이상이 소멸할 수 있어 행정체계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홍 시장은 "대구시의회의 도움으로 신청사 건립 재원을 상당수 확보했다"며 "신청사 건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도시주택국과 협조해 TF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고 11월 정례회 때 설계비 예산을 대구시의회에 제출해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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