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끊고 격분한 한덕수 “자꾸 색깔 칠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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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9월 2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한덕수 총리가 이례적으로, 최근에 뉴라이트나 이념, 야당의 친일 공세, 이러한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영대 의원에게 꽤 목소리를 높여서 이야기를 했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한덕수 총리가 원래 점잖으신 분인데, 꽤 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제가 볼 때는 한덕수 총리가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계속 총리를 하고 계시고, 또 5년 총리를 한다는 설도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사의를 표명하셨어요. 그렇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하지 않고 계속 일을 시키고 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한덕수 총리도 지금부터는 굉장히 소신 발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야당 의원들에 대해서 수용한다든지 보다는 정확하게 대응하는, 특히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같은 경우에 이념 문제 등이 있으니까 그러한 것들을 아주 강하게 하는데. 아마 앞으로 이번 정기국회 때 한덕수 총리가 꽤 정부의 입장을 대변해서 강한 대응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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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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