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매일 ‘이것’ 5캔씩 먹었다

2024. 9. 2. 19: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9월 2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보신 화면 속의 주인공.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94번째 생일을 맞아서 한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본인의 장수 비결을 매일 ‘이것’ 5캔씩 마셨다고 하는데, 허주연 변호사님. 그것이 콜라였어요?

[허주연 변호사]
100살까지 6년이 남았는데요. 입맛은 6살, 초딩 입맛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콜라와 패스트푸드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합니다. 캔디 같은 사탕류, 이러한 것들도 굉장히 즐겨 먹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것이 장수 비결이라는 생각은 사실 저는 들지 않아요. 8시간 동안 질 좋은 수면을 취하고, 이것을 안 먹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먹으면서 굉장히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지만 콸콸 마셔도 얼굴 색깔 하나 안 변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이것은 개인차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삶이 장수의 지름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