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육교 들이받은 운전자 중상...동승자 숨져

김이영 2024. 9. 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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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1일) 7시 20분쯤 서울 개포동 용오름다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육교 계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누나인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약물을 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남동생을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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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1일) 7시 20분쯤 서울 개포동 용오름다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육교 계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누나인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약물을 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남동생을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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