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공개 응급실 현장 방문..."국민 건강과 생명 최우선으로 삼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뉴스1화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의료대란을 겪고 있는 병원 응급실을 비공개로 방문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오늘 의료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환자와 의료진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공개 및 최소인원으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수석대변인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가 이날 응급실을 비공개 방문한 것은 의료대란으로 의사 부족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