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조직원 행세하며 동창에게 8천만 원 뜯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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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조직원인 것처럼 속여 고등학교 동창에게 수천만 원을 빼앗고 함께 마약을 투약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특수공갈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고교 동창으로부터 8천여만 원을 빼앗고 올해 4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함께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마약 조직원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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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조직원인 것처럼 속여 고등학교 동창에게 수천만 원을 빼앗고 함께 마약을 투약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특수공갈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고교 동창으로부터 8천여만 원을 빼앗고 올해 4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함께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마약 조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B 씨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마약을 투약하고 돈을 빼앗는 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마약 조직원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B 씨 등 동창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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