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에너지 신기술 비즈니스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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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국제신문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 2024)'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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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본사 주최 환경에너지산업전
- 9월 4~6일 벡스코 2전시장 4홀
- 총 180개 기관·기업 500개 부스
- 수출상담회·스탬프투어 등 다채
국내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국제신문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 2024)’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시작해 18회째를 맞은 ‘엔텍 2024’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같은 기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범부처 기후·환경·에너지 산업 통합 행사인 ‘제2회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엔텍 2024’ 행사 전체가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 환경·에너지 산업 관련 다양한 기관과 기업을 소개하고 정부 최신 정책 반영, 해외 바이어와 기업 참가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의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내수상담회를 비롯해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산업 세미나, 체험 행사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 등도 늘어난다.
전시에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172개사와 해외 5개 국(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참가기업 8개사 등 모두 180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다.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된 총 500규모 부스다.
환경산업관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 관련 주요 기관 및 단체들이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참가 기관 및 기업은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환경산업 분야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그린에너지관은 한국가스공사가 협력사들과 함께 큰 규모로 가스 산업뿐만 아니라 그린에너지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알린다. 그린에너지 기관 및 기업도 대거 참가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폐자원 활용 에너지 생산기술, 탄소 중립 기술을 소개한다.
전력발전관은 한국중부발전이 주관하는 발전공기업관과 협력 기업이 대거 참가해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전력발전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해외 기관 및 기업 참가도 확대됐다. 국내 해외 기관 참가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직접 참가도 늘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 국 9개 기관 및 기업이 해외 국가관을 형성해 각국 제품과 기술, 정책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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