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직업계고,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전국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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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직업계고 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30개 직종 90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우수상 8개, 장려상 12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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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직업계고 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30개 직종 90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우수상 8개, 장려상 12개를 수상했다.
메달과 상을 점수로 환산하면 학생부에서 전국 2위 성적이다.
선수단 중 창원기계공업고는 누적 메달과 상 개수를 기준으로 전국 6위를 기록해 4∼6위 학교에 수여하는 동탑을 수상했다.
직업계고 선수단 메달은 냉동 기술, 금형, 용접, 전기기기, 정보기술, 자동차 자체수리·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통신망 분배 기술, 그래픽 디자인, 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왔다.
도교육청은 학생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최신 기자재를 도입하고, 실습실 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용접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창원기공 3학년 이연우 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가 돼 대한민국을 빛내는 기술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과 열정적으로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을 지도한 교사 등 모든 직업계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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