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예비 약사들의 첫걸음' 화이트코트 세리머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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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가 지난달 30일 정진석추기경약학관에서 실무실습을 앞둔 약학대학 5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조용연 가톨릭대 약학대학장은 "환자의 몸만 고치는 약사가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화이트코트를 받은 약학대학 학생 33명은 서울성모병원, 부천시 지역약국, 서울대 제약공장,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실습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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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가톨릭대가 지난달 30일 정진석추기경약학관에서 실무실습을 앞둔 약학대학 5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현장 실무 전문교육에 임하는 학생들이 생명윤리를 준수하고 약사로서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가진 약사가 되기로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 약사들의 첫걸음을 격려하기 위해 가톨릭대 나건 부총장과 임민균 교목실장, 조용연 약학대학장, 서울성모병원 강진숙 약제부장 및 안성심 UM, 부천시약사회 임희원 회장, 약학대학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학생 대표로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한 이태훈 학생은 "약학의 전문인으로서 내 삶을 인류를 위해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조용연 가톨릭대 약학대학장은 "환자의 몸만 고치는 약사가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화이트코트를 받은 약학대학 학생 33명은 서울성모병원, 부천시 지역약국, 서울대 제약공장,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실습에 참여한다.
이후 가톨릭대 약학대학 각 연구실에서 약학연구 심화실습을 통해 약학 연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출 계획이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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