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8월 1만5634대 판매… 전년比 50.7%↓ ‘파업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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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은 1일 지난달 내수 1614대, 수출 1만4020대 등 총 1만563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0.7% 줄어든 저조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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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45대, 트레일블레이저는 264대 팔렸다. 기타 차종은 콜로라도 85대, 트래버스 84대, GMC 시에라 27대, 타호 9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1만28대, 트레일블레이저가 3992대를 기록해 총 1만4020대를 선적했다.
GM은 9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4.5% 이율로 36개월, 4.9% 이율로 60개월, 5.2% 이율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 원을 지원하며, 새로 출시한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6.0%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준다. 이어 트래버스 및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할부를 선택할 시 각각 차량 금액의 15%, 10%를 지원하고, 일시금으로 구매하는 경우 각각 300만 원, 4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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