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철 교수 ‘한국세포생물학회’ 제21대 회장 선출

전형준 기자 2024. 9. 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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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김근철 교수가 '한국세포생물학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근철 교수는 2005년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에 부임한 이래, 생명과학연구소장,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항암조절, 유전자 발현 연구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해 왔으며, 최근에는 현장 분자 진단 기술기반의 ㈜준트리를 설립하는 등 산·학·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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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김근철 교수가 ‘한국세포생물학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근철 교수. ⓒ강원대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세포생물학회’는 국내 세포생물학 연구인력의 상호교류를 통해 연구기술과 장비의 공동이용을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세포생물학의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996년 창립됐다.

1200명의 교수 정회원들과 함께 생명의 단위인 세포를 근간으로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근철 교수는 2005년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에 부임한 이래, 생명과학연구소장,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항암조절, 유전자 발현 연구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해 왔으며, 최근에는 현장 분자 진단 기술기반의 ㈜준트리를 설립하는 등 산·학·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근철 교수는 “신임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세포 및 분자 생물학 분야의 회원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유연하고 개방적인 학회 운영을 통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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