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T, 성희롱 예방교육 및 정규투어 선수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강소영 기자 2024. 9. 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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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지난 29일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열리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성희롱 예방교육과 정규투어 선수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성희롱 예방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오혜영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대회 중 마주할 수 있는 성폭력 및 성희롱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절한 대처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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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제공

[STN뉴스] 강소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지난 29일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열리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성희롱 예방교육과 정규투어 선수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성희롱 예방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오혜영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대회 중 마주할 수 있는 성폭력 및 성희롱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절한 대처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불쾌하거나 위협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보호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KLPGT는 선수들의 안전과 윤리적인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지영 선수는 "이러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교육 후 이어진 정규투어 선수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코스 운영, 대회 규정, 복장 및 부정행위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는 올 시즌 두 번째로 개최된 선수분과위원회 회의로, 첫 회의는 지난 5월 23일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공식연습일에 진행된 바 있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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