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격차해소특위 "모두에게 '똑같은' 복지 아닌 '맞춤'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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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맞춤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격차해소특위에서 "국민의힘은 자유주의 정당으로 우상향 성장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실의 삶을 고민하고 개선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6선 조경태 의원은 "국민의힘의 '격차 해소'는 모두에게 똑같은 복지가 아니라 모두에게 맞춰진 복지"라고 정의하며 민주당과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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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맞춤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격차해소특위에서 "국민의힘은 자유주의 정당으로 우상향 성장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실의 삶을 고민하고 개선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6선 조경태 의원은 "국민의힘의 '격차 해소'는 모두에게 똑같은 복지가 아니라 모두에게 맞춰진 복지"라고 정의하며 민주당과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특위는 오는 10일 부산을 찾아 지역 대학생들과 지방 청년의 취업 격차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청년의 날'과 '임산부의 날'에도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당 소속 의원과 사무처 직원, 보좌진을 상대로 격차 해소 정책을 공모해, 연내에 격차 해소 관련 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289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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