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 1위 차지…본 대회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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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서 윤성호(28, 우리금융그룹)가 1위를 차지하며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윤성호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윤성호와 함께 본 대회 출전권을 얻은 선수로는 김승혁(38, 금강주택), 최영준(22, 금강주택), 김학형(32, team속초아이), 박준홍(23, 우리금융그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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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26야드)에서 열린 이번 예선전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윤성호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윤성호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 상비군, 2015년 국가대표를 거친 후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의 공동 2위이다. 올해에는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공동 24위를 기록하는 등 4개 대회에서 컷 통과했다.
윤성호와 함께 본 대회 출전권을 얻은 선수로는 김승혁(38, 금강주택), 최영준(22, 금강주택), 김학형(32, team속초아이), 박준홍(23, 우리금융그룹)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형성,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본 대회 참가 자격을 확보했다.
한편, KPGA 투어 예선을 통해 본 대회에 진출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사례는 김성현(26, 신한금융그룹)이다. 그는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예선을 공동 8위로 통과한 후, 우승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4억 원, 우승상금은 2.52억 원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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