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대회 평가 영상 공개, 한뜻으로 "반면교사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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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대한 평가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제43회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을 비롯한 각국 스카우트 회원 2천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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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대한 평가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제43회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을 비롯한 각국 스카우트 회원 2천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앞서 독립패널 보고서를 작성한 필 해리슨 독립 패널 공동의장은 애초 세계스카우트연맹과 주최국이 각자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하지 않았고, 예산 지원을 이유로 한국 정부가 사실상 대회를 이끌면서 안전과 위생, 의료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세계스카우트 정책 의결 기구인 세계스카우트이사회는 "대회에 책임 공백이 분명하다"라며 세계연맹이 주최국의 자율성은 존중하돼, 연맹의 평판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다음 행사부터는 제대로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현재 영국이 유일하게 대회 퇴영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한 보상을 한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전하며 스웨덴이나 다른 참가국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알렸습니다.
사진출처 : YOUTUBE "Patio Sc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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