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 이유?..."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비정상적인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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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상당히 안타깝다면서도, 현재 국회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비정상적인 국회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을 향한 언어폭력과 피켓시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참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은 지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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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상당히 안타깝다면서도, 현재 국회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비정상적인 국회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을 향한 언어폭력과 피켓시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참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과 청문회를 남발하고 윤 대통령 가족에게 살인자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개헌 대화에 대해선 국민의 뜻이 모여야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은 지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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