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내방 고객 대상 美 국채 특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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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지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국 국채 특판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국 채권 특판은 지점에 내방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신규 입금 자금에 대해서만 매수가 가능하다.
100만달러까지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가로 200만달러까지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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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지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국 국채 특판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올해 11월 15일 만기인 미국 국채다. 매수수익률은 연 5.477%(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6.29%, 최고세율대상자 기준 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10.02%, 매수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이다.
이번 미국 채권 특판은 지점에 내방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신규 입금 자금에 대해서만 매수가 가능하다. 기존 고객도 신규 자금을 추가로 입금하면 매수가 가능하다.
액면 기준 최소 10만달러부터 최대 100만달러까지 매수가 가능하다. 100만달러까지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가로 200만달러까지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000만달러를 시작으로 조기소진시 최대 5000만달러(초판 1000만달러 포함)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이란 투자 수익률을 은행 예금 이자율로 환산한 수익률이다. 최고세율대상자기준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중 최고세율 대상자 기준으로 환산한 수익률이며, 실제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수익률은 개인의 세율구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채권 투자 시 자본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이기 때문에,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을 통해 투자 수익률이 은행 예금 이자율과 비교해 얼마나 더 높은 수익률인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최고세율대상자기준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투자했을 시 세금을 고려한 수익률이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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