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삐약이` 신유빈과 바나나맛우유 신규 광고 공개

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모델 신유빈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를 담았다. 광고에는 신유빈이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광고를 시청한 후 감상평을 유튜브에 댓글로 남기면 신유빈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운동복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유빈은 "바나나맛우유의 광고 캠페인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 모델 신유빈의 신선한 유쾌함을 더했다"며 "앞으로 신유빈과 함께하는 바나나맛우유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