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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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가 안산시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 안산시의 추경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살폈다.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이번 현장활동으로 사업의 타당성 여부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며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사업을 통해 스테이션-A와 G가 청년과 문화, 예술, 지역적 특성이 결합된 역동성 있는 청년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게 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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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실용성 높일 것 주문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안산시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조성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 안산시의 추경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살폈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고잔동 ‘스테이션-G(경기창업공간)’와 ‘스테이션-A’(문화예술플랫폼)를 방문해 점검했다.
앞서 시는 경기도가 운영하던 스테이션-G와 안산시의 스테이션-A, 야외공간 등을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으로 리브랜딩하는 내용의 리모델링 사업비 6억원을 2024년 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 2024년 경기청년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시가 사업자로 선정된 데다, 경기도가 가지고 있던 스테이션-G 공간의 소유권이 안산시로 이관된 데 따른 조치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현장에서 스테이션-G와 스테이션-A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과 관련해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특히 상상스테이션이 지역 청년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자 함께 일하고 배우는 협업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아울러 소수의 청년이 아닌 청년 다수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이번 현장활동으로 사업의 타당성 여부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며 "청년공간 상상스테이션 사업을 통해 스테이션-A와 G가 청년과 문화, 예술, 지역적 특성이 결합된 역동성 있는 청년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게 힘 써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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